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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대역 동물농장

<1984년>의 작가로도 잘 알려진 조지 오웰의 우화적 풍자소설. 혁명이 변질하고 타락해가는 과정을 신랄하게 묘사한다. 이 작품은 러시아 혁명을 모델로 하여 쓰인 것으로 추측되지만, 모든 혁명이 빠지기 쉬운 오류를 간파해 보여주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작품이 깊은 울림을 주는 이유다. 이 책은 원문과 번역문을 문장 단위로 나누어 좌우로 나란히 배열하고 설명이 필요한 경우 주석을 붙여 양쪽을 대조하며 읽기 편하게 제작했다. 한편 군더더기 없이 한국어 또는 영어로만 읽기를 원하는 독자를 위해 한국어판과 영어판도 함께 실었다.
<1984년>의 작가로도 잘 알려진 조지 오웰의 우화적 풍자소설. 혁명이 변질하고 타락해가는 과정을 신랄하게 묘사한다. 이 작품은 러시아 혁명을 모델로 하여 쓰인 것으로 추측되지만, 모든 혁명이 빠지기 쉬운 오류를 간파해 보여주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작품이 깊은 울림을 주는 이유다.
이 책은 원문과 번역문을 문장 단위로 나누어 좌우로 나란히 배열하고 설명이 필요한 경우 주석을 붙여 양쪽을 대조하며 읽기 편하게 제작했다. 한편 군더더기 없이 한국어 또는 영어로만 읽기를 원하는 독자를 위해 한국어판과 영어판도 함께 실었다.
1903년 6월 25일 인도 벵골주의 모타하리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영국에서 명문 이튼 스쿨을 다녔으나 대학은 가지 않고 1922년부터 5년간 미얀마에서 경찰로 근무했다. 그 후 그는 파리와 런던에서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하층 계급의 삶을 체험하다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자 바르셀로나로 건너가 반란군의 한 분파인 마르크스주의통일노동자당의 의용군에 소속되어 싸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좌파 내부의 분열로 서로 헐뜯고 공격하는 상황이 되고 자신도 스페인 공산당의 암살 대상이 되자 영국으로 돌아왔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카탈로니아 찬가>를 썼다. 그 후 BBC에서 대인도 선전방송 담당을 거쳐 1943년부터 <트리뷴>의 문예 편집자로 일하던 중 1945년에 스탈린 체제의 소련을 풍자한 소설 <동물농장>을 썼다.

임창식
자유 번역가. <일본의 만행, 그 절반의 이야기>(프레더릭 매켄지), <인간 해방의 꿈>(버트런드 러셀), <탐욕 사회>(리처드 토니), <영한대역 공산당선언>(카를 마르크스), <아, 윌더니스!>(유진 오닐) 등을 번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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